GS건설이 이달 동탄2기 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에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탄2기 신도시 B-15~16블록에 조성되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로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2㎡ 7가구 △103㎡ 90가구 △104㎡ 8가구 △105㎡ 39가구 △106㎡ 51가구 등이다. 4Bay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23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지는 동탄호수공원 북서쪽에 위치해 는 호수 및 공원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동탄JC가 가까워 광역 및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호수 남측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창포원, 제방가로원 등의 수변공간이 계획되어 있고,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형 상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테라스하우스형 뉴스테이가 높은 청약률로 조기 마감됐듯이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주거 상품"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되며, 7월 말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