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3’ 래퍼들, ‘쇼미5’ 결승 무대 오른다… 단체곡 준비 중

‘언프리티랩스타3’ 래퍼들, ‘쇼미5’ 결승 무대 오른다… 단체곡 준비 중

기사승인 2016-07-12 17:23:35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이 오는 15일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언프리티 랩스타3’에는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온 개성파 여자 래퍼들이 출연하게 됐다.

지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이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4’ 결승전 스페셜 무대에 처음 등장했던 것처럼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제작진은 “시즌3 출연진의 단체곡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시즌 여자 래퍼 10인의 개성을 살린 신선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배경음악과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10인이 저마다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다. 이들은 영상에서 독을 품은 뱀과 번갈아 등장하며 “위 아 낫 어 팀. 디스 이즈 컴피티션(We’r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이라고 외치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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