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려운 환경의 중학생을 위해 교복 지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헤럴드POP에 보도 따르면 수지는 이날 2017년 보성지역 중학교 입학생 교복지원을 위해 보성군에 소재한 사단법인 드림온사회복지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수지를 대신해 아버지 배완영 씨가 보성군청을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배완영 씨는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는 이미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수지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