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15일 견본주택 오픈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15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승인 2016-07-14 09:39:49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자인 엘시티PFV는 오는 15일 현장 홍보관 3층에 '엘시티 더 레지던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동 가운데 가장 높은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 들어선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166~300㎡, 11개 형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최고급 가전, 가구 제품이 기본적으로 갖춘 객실에다 6성급 특급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비치 프론트' 입지에 같은 건물 3~19층에 들어서는 롯데호텔의 관리하에 발레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분양가는 유형에 따라 3.3㎡당 2886만~3704만 원으로, 평균 31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최고가는 33억 3400만 원(300㎡)에 달하고 , 가장 저렴한 타입(166㎡)도 14억 4300만 원에 이른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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