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피에프브이가 강남구 청담동 91-2번지에서 '아노블리 81'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아노블리 81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변에 VVIP를 위한 최고급 럭셔리 프라이빗 갤러리 하우스로 프랑스어로 작위를 받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노블리는 최고 16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41~70㎡ 81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층부터 16층까지이며, 1~3층은 상업시설, 4~7층까지는 최고급 호텔이 들어선다.
또 아노블리 81과 브리지로 연결되는 별동의 7층짜리 커뮤니티 빌딩에는 피트니스센터, 뷰티 콤플렉스 등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최고급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건물 내외부는 명품 오피스텔에 걸맞게 청담동을 대표하는 최고급 오피스텔로 꾸며질 전망이다.
아노블리 81과 별동의 7층짜리 커뮤니티 빌딩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계해 디자인을 특화했다. 브릿지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뷰티 콤플렉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을 둠으로써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각 실 인테리어는 타워팰리스, 호텔 신라, 삼성 미술관 리움 등 시공을 담당했던 업체인 희훈 디자인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좋다. 도산대로와 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청담대로 진입이 쉬우며 경부고속도로까지도 5분이면 갈 수 있다.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이 가깝고, 위례신도시와 삼성역, 신사역 등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예정) 학동사거리역도 걸어서 3분정도 거리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도 도보권이어서 쇼핑도 편리하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청담동 인근에는 삼성생명과 한성모터스(벤츠) 사옥이 공사 중이며 성형외과와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밀집해 있다. 이 덕에 고소득 전문의, 유명연예인, 패션전문가, 젊은 재벌2,3세 등 상위 0.1%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하우스는 현장 부지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91-2에 마련됐다. '풍경의 시작'을 주제로 7명의 유명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Noble&Art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