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이달 중 개관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영종도엔 처음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6가구 △84㎡ 422가구 △123㎡ 39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각종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다.
BMW 드라이빙센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2016년 하반기 완공 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단계 증설공사 2017년 완공 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중반이며 계약금은 2회 분납제 (1차 5%, 2차 5%),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