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 구단 사과,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연루...‘둘 다 영구제명해라’

[쿠키영상] 이태양 승부조작 혐의 구단 사과, 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연루...‘둘 다 영구제명해라’

기사승인 2016-07-21 12:08:33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엔씨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의 소속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엔씨 다이노스는 어제(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야구팬 여러분, 그리고 타구단과 리그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이태일 엔씨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이태양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선수단 관리의 최종 담당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해당 선수에 대해 실격처분과 계약해지 승인을 KBO에 요청하겠다.
구단 또한 선수관리 미흡에 대해 KBO의 관련 제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는데요.

검찰 조사 결과, 이태양은 특정 경기에서 고의로 볼넷을 내어주는 수법으로
브로커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야구팬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미******
더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자. 진짜!

Wh******
승부조작은 깔끔하게 제명하자.

돌****
안지만은 원정도박에 이은 사설사이트 오픈, 이태양은 승부조작ㄷㄷ...

외***
안지만- 이태양은 영구제명하고 다른 선수들도 조사해라~

등****
오늘 국내야구의 스포트라이트는 죄다 안지만 이태양이네...
잘 던지고 잘 쳐도 묻히는 날.. 나쁜 놈들 죄다 깡그리 잘라내야 됨...


지난해 10월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도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안지만은 지인이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는 데
돈을 대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검찰 조사에서 지인이 음식점을 차린다고 해 돈을 빌려줬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nc 다이노스 / 삼성 라이온즈]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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