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추격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W' 2회는 전국 시청률 9.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8.6%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던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1.8% 포인트 하락한 1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W’에게 쫓기고 있는 형국이다.
동시간대 3위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