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250’ 안젤리나 “다른 방송 출연 아직… 한국어 공부가 첫 번째”

‘바벨 250’ 안젤리나 “다른 방송 출연 아직… 한국어 공부가 첫 번째”

기사승인 2016-07-25 15:08:06


tvN ‘바벨 250’에 출연한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다음 시즌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북로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바벨 250’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원형 PD를 비롯해 배우 이기우(한국), 마테우스(브라질), 안젤리나(러시아), 타논(태국), 미셸(베네수엘라), 니콜라(프랑스), 천린(중국)이 참석했다.

이날 안젤리나는 한국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한국어를 배우는 게 첫 번째 계획”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바벨 250’의 다음 시즌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방송 출연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그래도 기대를 갖고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바벨 250’은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의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다. 각자 다른 언어를 쓰는 남녀가 경상남도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인 ‘바벨어’를 제작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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