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 409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서울시, 영구임대 409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기사승인 2016-07-28 13:39:12

서울시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강북구와 노원구, 강서구 등 8개구 34개 단지 4099가구로, 전용면적은 23~40㎡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를 기준으로 보증금은 148만~344만원, 월 임대료는 3만5900~7만463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이외 기준은 보증금 439만~3261만원, 월 임대료 5만9400~21만500원이다.

신청 대상은 오는 29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나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주민센터에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는 9월 12일 발표하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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