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서울 천둥·번개 동반 장맛비…남부 폭염 계속

기사승인 2016-07-29 08:32:49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 곳곳에는 밤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서해5도 10∼50mm, 그밖의 중부지방, 남부내륙, 제주도 5∼30mm다.

기상청은 "지역마다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전날보다 2~3도 떨어지겠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청이남지역은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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