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100명의 임직원 자녀는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고,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서는 최신 주거기술을 체험했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소 실험동 견학도 이어졌다. 이후 수원 인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 날 포천민자발전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청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