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이민호(23)가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이민호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오늘(2일) SNS를 통해
5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사진과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퍼지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A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이민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요.

"지는 뭐가 그리 잘났는데",
"잘났으니 이런 자리에 있는 지가 만났을 거 아니가" 등
아들의 바람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함께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는 폭행 흔적이 담겨있는데요.

또한 혼인관계증명서의 기록이 이민호의 생년월일과 정확히 일치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lo***
드뎌 기사화됐구나.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다 아는 얘긴데...
nc가 운영은 잘해도 선수 관리는 안 되는구나... 이제는 가정폭력까지...

cy****
에휴 이미지 타격 장난 아니네... nc 어쩌다가 이렇게까지ㅠ

건**
엔씨는 무슨 하루건너 한 건씩 터지노... 김경문 감독 머리 터지겠다.

블*******
nc 양파스냐? 까도까도 계속 나오네....

난********
올해는 장외경기가 더 잼나네요.
도박 & 조작 & 불륜


최근 이태양-이재학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NC에
이민호의 폭행 바람설까지,
대형 악재가 또다시 터진 셈인데요.

NC 구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인스타그램 trust_x56__/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