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5일 김포한강신도시 C3-7-1,2/C3-8-1,2 블록에 들어서는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과 '운양역 태영 데시앙 루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운양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다. 이 중 지상 1층~3층에는 147호실의 상업시설이, 지상 3층(일부)~11층에는 656호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한강신도시 개발지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위치로 한강, 조류생태공원 등 인근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도보 1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라비드퐁네프'는 파리의 건축요소를 재해석한 다양한 테마공간이 꾸며질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타입, 2룸 타입, 3룸 타입의 3가지 대표 타입으로 구성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이나 여의도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 자유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검단 간 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용이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9호선, 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까지 약 25분 가량 소요된다.
CCV, 이마트,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여건도 좋다. 특히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일부 호실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에 위치해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