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C조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피자와의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두면서 한국 축구 역사에 ‘신기록’을 세웠다.
해트트릭을 선보인 류승우(23)가 3골을 넣었고 이어 권창훈(2골), 손흥민(1골), 석현준(2골)의 활약으로 한국은 FIFA가 주관한 세계대회 사상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사진 AFP/BBNEWS
장윤형 기자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