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NH앱솔루트 리턴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헤지펀드는 초기에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2000억원과 농협상호금융의 시딩 투자 500억원 등 총 2600억원 규모로 운용을 시작한다.
올해 연말까지 400억원의 추가 외부 투자를 유치해 총 3000억원 규모로 운용하며, 수익률을 희석하지 않는 수준에서 운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운용전략은 기존 프랍 트레이딩의 운용인력이 헤지펀드로 이동해운용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려 멀티 전략 기반을 활용할 예정이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