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원금손실조건 낮춘 ELS 등 4종 공모

유안타증권, 원금손실조건 낮춘 ELS 등 4종 공모

기사승인 2016-08-10 14:37:41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원금손실조건(녹인)을 35%로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16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파생결합사채(DLB) 141호’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91일물 CD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관찰기간 동안 CD 금리가 유효범위(0% ~ 4.50%내)안에 포함될 경우, 일 수(유효범위기간) +1일만큼 최대 연 1.60%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만기상환된다.

또 만기 3년에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인 ▲ELS 3594 ▲ELS 3495 ▲ELS 3596호도 모집한다. 이 중 ELS 3594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 12, 18개월)·90%(24, 30개월)·8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90%(연 4.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들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이나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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