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W' 7회는 전국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W’ 6회가 기록한 12.2%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W’ 7회는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정상 방송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7.9%의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리우 올림픽 중계로 결방됐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