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 8회가 올림픽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11일 MBC 측은 “11일 배드민턴 복식(이용대 등), 양궁 여자 남북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올림픽 경기의 중계방송이 1안으로 편성됐다”며 “‘W’는 결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W’ 7회도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정상 방송된 바 있다.
‘W’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결방되는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홀로 정상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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