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인 토요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전국에 발효된 폭염특보로 밤 기온이 2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