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 원자로가 정비에 들어간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9일 현재 신고리 3호기를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정지하고, 한 달간 간이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운전 기간에는 모든 설비의 설계적 기능과 안전제어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대비해 모든 설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간이정비를 거치게 된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정비기간 이후 최종 열성능 시험을 거쳐 준공과 함께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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