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4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관리실장 이승순 교수의 인사말과 한림대성심병원 이열 병원장 축사로 시작한다. 1부 주제발표는 좌장 엄중식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진행 하에 ▲감염관리에 기초한 응급환자 분류 및 권역응급의로센터 소개(한림의대 응급의학과 안지윤 교수)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의 감염관리(안양샘병원 감염내과 이주영 과장) ▲응급의료센터 감염관리(성균관의대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주제발표는 좌장 김광남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소아감염) 교수의 진행으로 ▲응급의료센터에서의 결핵 감염관리(서울의대 감염내과 박상원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소아환자 감염관리(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신선희 교수) ▲응급의료센터에서의 직원 안전(한림의대 정영희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이승순 교수의 맺음말로 지역사회병원 감염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승순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현황 소개와 지역응급의료센터와의 감염관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결핵 감염관리, 주사침 자상 예방, 소아환자 감염관리 등 감염관리에 기초한 응급환자 분류 및 감염병 발생 예방과 치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yes22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