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시몬 바일스도 ‘벌이 무서워잉~’

[쿠키영상] 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시몬 바일스도 ‘벌이 무서워잉~’

기사승인 2016-08-24 10:57:22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4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미국의 여자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시몬의 아주 인간적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시몬은 지난 2014년 중국 난닝에서 열린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시상대에 올랐는데요.

시몬의 꽃다발이 향기로웠던지, 벌이 날아들었습니다.

벌을 발견한 은메달 수상자가 시몬에게 “벌이 있어.”라고 알려주자
시몬은 꽃다발을 흔들며 기겁하는데요.

시상이고 뭐고,
단상에서 뛰쳐 내려가 벌을 피하기에 바쁩니다.

결국, 꽃다발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데요.

‘기계체조 4관왕’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체조선수도
벌 앞에선 몹시 인간다워지네요.

시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더욱 열렬히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원미연 콘텐츠기획팀 [출처=유튜브 USA Gymnastics]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