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영화 ‘치인트’ 홍설 역은 오연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기대”

박해진 “영화 ‘치인트’ 홍설 역은 오연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기대”

기사승인 2016-08-29 15:29:3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할을 오연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의 주최로 박해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할을 오연서가 맡게 됐다”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다면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홍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이어 “아직 오연서를 직접 만난 적은 없다”며 “김고은이 자신만의 홍설을 만들어냈다면, 오연서는 원작과 비슷한 홍설이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박해진은 또 다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끝났을 때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유정이란 캐릭터를 쉽게 잊기가 힘들었다. 드라마에서 전부 표현하지 못했던 유정의 속내를 영화에서 더 설명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오는 10월초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 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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