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녹인 구간 낮춘 ELS 등 3종 공모

유안타증권, 녹인 구간 낮춘 ELS 등 3종 공모

기사승인 2016-08-31 10:24:22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2일까지 원금손실조건(녹인)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총 50 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파생결합증권(DLS) 319호는 만기 1년,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 월 선물, 브렌트유 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85%(6개월)·80%(9개월)·75%(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거나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5.60%(연  5.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또 ‘ELS 3601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초기준가격의 95%(6, 12, 18개월)·90%(24, 30개월)·8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60%(연 4.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ELS 3602호’도 판매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이나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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