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2일 용인 동백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8㎡ 269가구, 71㎡ 15가구 등을 포함해 총 28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국내 최초로 고급 호텔이나 수영장에 있는 오두막 형태의 가족 휴식 공간인 '카바나'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팬트리는 주방이나 현관 방면에서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경사를 이용한 설계와 층높이 5.7m 필로티로 1층은 인근 단지 8층 높이다. 고층부에서는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브랜드 차별화 아이템인 ▷3D 입체 외관 ▷프라이빗 조경공간 ▷미즈키친 시스템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 ▷에너지 세이빙 기능의 터치패드 스위치도 적용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이후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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