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역삼역 초역세권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분양

[분양현장] 역삼역 초역세권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분양

기사승인 2016-09-03 12:37:38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역삼역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에 짓는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과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용면적 17~39㎡(1룸~2룸형,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상가가 조성된다. 또 1~2층에는 상가 면적을 줄이고 공개공지를 넓게 확보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32㎡(D타입)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와 39㎡(F타입)는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마련했다.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32㎡(D타입)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이다. 39㎡(E타입)과 39㎡(F타입)은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F타입은 아파트에서만 보던 대형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1890만원 선이다. 원룸형 전용 17㎡ 기준 2억3000만~2억5000만원, 투룸형인 전용 39㎡는 5억1000만~5억4000만원대에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오는 4일까지 받으며, 5일 당첨자발표 후 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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