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9월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서 '정관 두산위브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세대로 구성된다. 구조별로는 복층형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84㎡(A~C) 162세대와 전용면적 84㎡(D~G) 110세대로 구성됐다.
전 세대에 광폭테라스와 최상층엔 다락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여㎡)과 좌광천 수변공원(7.8㎞)이 자리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신도시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 거리에 있으며, 해운대와 부산도심,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는 고등학교 부지와 2㎞ 이내에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에서 9월 중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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