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인기그룹 엑소의 듀엣 신곡 ‘댄싱 킹’(Dancing King)이 7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32번째 곡으로 공개된 이 곡은 오늘 18일 지니,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차트 1위에 올라 두 톱스타의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멜론에서만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댄싱 킹’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M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유재석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에서 이 곡을 함께 선보였다.

공연 장면은 17일 ‘무한도전’에서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의미 있는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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