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가천대길병원이 오는 28일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2016년 대장앎의 날, 제5회 장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2016년 대장앎의 날’(좌장 암센터장 신동복)을 주제로 ▲김정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의 내시경적 치료’ ▲고기동 가정의학과 교수가 ‘올바른 배변습관’ ▲박성원 대장항문클리닉 교수가 ‘대장암 수술의 원칙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2부 행사로 ‘장루 심포지엄’에서는 ▲이혜옥 간호사가 ‘장루보유자를 위한 생활가이드’ ▲오진규 비뇨기과 교수가 ‘장루 보유자의 요실금 관리’ 등의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특별 행사로 백정흠, 이원석, 박성원 교수, 황태식 전공의 등의 의료진 공연이 펼쳐지며, 수기공모 시상과 우수 수기의 낭독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정흠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클리닉 책임교수는 “길병원에서는 매년 400여 건의 대장암 수술 및 난치성 재발암 수술 등을 통해 매년 심평원으로부터 1등급을 지정 받을 정도로 경인지역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환자의 80% 이상에서 최소 통증과 빠른 회복을 가져다주는 최소침습수술인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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