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소정 '걸스피릿' 종영 소감 "더 좋은 음악하겠다"

레이디스코드 소정 '걸스피릿' 종영 소감 "더 좋은 음악하겠다"

기사승인 2016-09-28 09:53:1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걸스피릿’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소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 경연 ‘걸스리핏’ 마지막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소정은 전반전에서 발라드와 탱고 버전으로 편곡한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해 “아이돌 중 최고의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후반전에서는 해금 연주를 가미한 부활의 ‘희야’를 부르며 ‘걸스피릿’ 무대를 마무리했다.

소정은 ‘걸스피릿’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경험 이었다”며 “결과나 성적보다는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음악을 들려드린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정은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소정이 속한 그룹 레이디스코드는 곧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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