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마지막회 방송, 마지막 트로피 주인공 누가 될까

'힛 더 스테이지' 마지막회 방송, 마지막 트로피 주인공 누가 될까

기사승인 2016-09-28 10:44:1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힛 더 스테이지’의 마지막 트로피를 두고 경쟁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11시 Mnet ‘힛 더 스테이지’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파이널 매치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출연자들이 표현하고 싶은 퍼포먼스와 본인의 춤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힛 더 스테이지’ 대미를 장식할 출연자는 소녀시대 효연, 블락비 유권, 갓세븐 유겸, 몬스타엑스 셔누, 아이오아이 김청하, NCT 텐이다. 앞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효연, 유권, 텐을 비롯해 유겸과 셔누, 김청하 또한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마지막 트로피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가 이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출연자는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며 무대를 준비했다. 효연은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끼던 장르의 춤을 선보였으며, 유권은 블록버스터 규모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텐은 그간 ‘힛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무대를 집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승자들에게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유겸은 강한 에너지를 폭발 시키는 무대를 준비했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직접 만든 음원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김청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며 판정단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매 회 하나의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크루가 돼 무대를 선보이고, 판정단의 투표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28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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