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시크릿을 탈퇴한다. 소속사 측은 “한선화가 오는 13일까지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그동안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은 추가 멤버 없이 3인으로 활동한다.
벼심기 : 노래를 못해 탈퇴한 건 비밀
청소년 : 배우병은 아니다. 6월 지방행사까지 다 꼬박꼬박 뛰었던데
이작가 : 같이 활동하는 게 더 낫지 않나
수색역 : 각자의 길을 가는 거지
느낌표 : 하긴 활동 안 한 지 꽤 됐으니
△ 블락비 지코-AOA 설현, 최근 결별
지난달 열애를 인정한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이후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워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과 지코는 지난 3월부터 교제해온 사실이 보도돼 큰 화제를 모았다.
벼심기 : 헤어지고 싶어서 열애 공개
청소년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라고 지코가 그랬다
이작가 : 이제 지코 신곡을 들으면 설현이 떠오르겠지
수색역 : 언론 덕에 공개, 언론 덕에 결별
느낌표 : 단순히 부담스러운 관심 때문일까?
△ 호란, 음주운전 접촉사고 후 모든 방송 하차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지난달 29일 음주운전을 하던 중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호란은 이날 오전 6시 경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가 도로 길가에 서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이 다쳤으며 경찰은 호란을 불구속 입건했다. 호란은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뜻을 밝혔다.
벼심기 : 이해한다
청소년 : 선빵필승. 보도 전 공식입장.
이작가 : 이젠 집에서 마음껏 드세요
수색역 : 음주운전 도대체 어떤 마력이 있길래
느낌표 : 오전 6시면 얼마나 마셨다는 건지
△ 서인영-가인 ‘라디오스타’ 논란
가수 서인영이 최근 불거진 ‘라디오스타’ 논란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가인은 과거 서인영이 연장자인 나르샤에게 반말을 해 ‘열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인 서인영은 SNS에 ‘당사자도 아닌 가인이 선배에게 열 받았다는 표현을 써서 황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가인은 이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벼심기 : 연장자 나르샤는 결혼 발표
청소년 : 인영 언니, SNS 편집교정자 하나 쓰세요. 언니 마음은 알겠는데…
이작가 : 명분도, 승자도 없는 싸움
수색역 : 지켜보는 우리도 황당해
느낌표 : 둘 다 후배 가수도 많으면서…
정리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디자인=박효상 기자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