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빅스가 연간 컨셉션 프로젝트 완결판 컴백을 알렸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빅스가 오는 31일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3번째 작품 ‘크라토스’(Kratos)로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알렸다.
빅스는 올해 초 연간 대규모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을 선보일 것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빅스는 이 앨범을 통해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를 키워드로 삼아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였다.
빅스는 ‘빅스 컨셉션 2016’의 첫 번째 작품 ‘젤로스’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사랑을 빼앗긴 후 질투의 화신이 된 남자를 노래했다. 두 번째 작품 ‘하데스’에서 빅스는 타이틀곡 ‘판타지’를 통해 프로젝트의 주제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판타지’는 이뤄지지 않은 사랑이 끝없는 갈구 끝에 자신의 환상이 돼버렸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젤로스’와 ‘하데스’에 이어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로 돌아오는 빅스는 현재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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