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레이디스 코드가 ‘더 레인’으로 돌아온다.

그룹 레이디스는 앨범 ‘스트레인져’(STRANGE3R)를 13일 0시 공개했다. ‘스트레인저’는 지난 2월 발표한 ‘미스터리’(MYST3RY) 에 이은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레이디스 코드의 신보 타이틀곡 ‘더 레인’은 이별에 대한 슬픔을 비에 비유한 곡이다. 레이디스 코드만의 멜로디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중독성을 지녔다. 프로듀싱팀 모노 트리(MonoTree)의 GDLO, 황현, 신아녜스가 함께 작사했고, 황현과 오레오가 공동 작곡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발라드곡 ‘로렐라이’(Lorelei), ‘제인 도우’(Jane Doe)가 수록됐다.

레이디스 코드 측은 “지난 앨범 ‘미스터리’에서 레이디스 코드만의 정체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들의 음악적 색과 방향을 찾아 낯선자들로 살아 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저’로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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