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승용차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9시57분 충북 진천군 덕산면 가산리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향 282㎞ 지점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IC)과 대소 IC 일대는 1시간 정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날 사고는 홍모(55)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씨와 승용차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거리 확보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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