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주가 급락으로 10억원 손해 보도

고현정, 주가 급락으로 10억원 손해 보도

기사승인 2016-10-17 15:59:3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한 매체가 배우 고현정이 주식으로 하루만에 10억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한국경제는 금융투자업계 말을 인용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배우이자 3대 주주인 고현정이 주가 급락으로 10억원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4일 고현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은 전날 대비 228원 급락한 952원에 장을 마쳤다. 고현정이 보유 중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지분율 4.02%(주식수 433만 165주)를 적용했을 때 투자금액이 51억959만4700원에서 41억2231만7080원으로 대폭 감소한 것.

한국경제는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주가 급락 요인으로 2대 주주(24.03%)로 참여 중인 잉글우드랩의 데뷔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잉글우드랩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8월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면서 지분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