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위너의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정려원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8일 엑스포츠뉴스는 위너의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매체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가 남태현의 정신 건강 문제로 위너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 후에도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위너가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에는 정려원이 직접 위너 숙소 주변으로 찾아와 남태현을 만났다는 것.
정려원과 남태현은 각각 1981년생 1994년생으로 13세 나이 차이가 난다.
열애설 후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적인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MBC '내이름은 김삼순‘, tvN '풍선껌’ 등에 출연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SBS '심야식당‘ 등에 출연했다. 위너는 남태현의 정신적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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