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NS홈쇼핑이 ‘제2회 혁신센터 우수상품 공동 소싱박람회’에 참가한다.
24일 NS홈쇼핑에 따르면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부산·충남·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수축산 식품과 생활용품 상품에 대한 국, 내외 종합적 유통,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 전문MD들은 136개 사의 중소기업과 1대1로 상담을 진행하며, TV홈쇼핑 및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성에 대한 상담과 홈쇼핑 입점 프로세스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 중 식품업체는 102개, 34개업체는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상담을 통해 입점 프로세스 정보 전달 외에도 상품 기획, 시장 내 차별성 확보,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코칭도 진행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온 NS홈쇼핑의 품질관리, 상품개발력 등의 노하우를 더 많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나누고자 재능 기부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의 무료 상담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