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맥도날드가 전(前) 직원을 대상으로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5일 맥도날드는 학생,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성장하는 자사의 ‘사람 중심’ 기업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맥도날드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해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인 전(前)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했으며, 이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내준 6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맥도날드가 지난 1988년 한국에 진출하며 압구정에 첫 매장을 열었던 당시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로 활약했던 유상우(60) 씨에게 돌아갔다. 유상우 씨는 맥도날드의 공식 행복 전도사인 로날드 맥도날드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열린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는 자랑스러운 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