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순당에 따르면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 을 사용하여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빚었다. 알코올 도수는 7도, 용량은 750㎖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매년 가을철에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총 4800병만 생산하며 11월 15일까지만 판매된다.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에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첫술은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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