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골든블루가 35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Phantom The Original)’을 출시한다.

26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기존 위스키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2030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국내 최초 35도 정통 브라운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28일 선보인다.

‘팬텀 디 오리지널’은 골든블루가 가지고 있는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기존 소비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고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낮은 도수의 정통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의견이 반영됐다.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하여 블랜딩된 ‘팬텀 디 오리지널’은 스타일리시한 바틀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샷이나 언더락스로 음용시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토닉워터,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도 어울린다.

골든블루는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를 계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직적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며 수평적 라인업을 확대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시대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맞게 7년만에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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