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매일유업이 ‘성가정입양원’ 영아를 위한 돌잔치를 열었다.
2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한차례씩 성가정입양원의 아이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성가정입양원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아기는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아래 198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국내입양전문기관이다. 현재 2016년 2900명의 아이들이 국내로 입양 되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살림’ 봉사 동호회원들은 봉사 동호회가 생긴 2010년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고, 아이 돌보기, 제품 지원, 후원 행사 등에 이어 최근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11월 9일 저녁 8시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되는 ‘성가정입양원 후원음악회’행사에도 후원금과 물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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