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트레이더스의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인 9600억원을 넘어섰으며 11월 1주 주말을 전후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0년 11월 1호점 구성점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한 하남점까지 현재 11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실제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이마트타운에 킨텍스점을 오픈한데이어 올해는 스타필드 하남에 하남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2013년 11%, 2014년 20%, 2015년 28% 등 매년 꾸준히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