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리치 지수연동예금 3종 등 판매…'원금보장'

DGB대구은행, 리치 지수연동예금 3종 등 판매…'원금보장'

기사승인 2016-11-04 14:49:53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행장 박인규)은 오는 23일까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치(Rich)지수연동예금' 16-43호, 16-44호, 16-45호 3종과 리치플러스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4일 발표했다.

'16-43'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이다.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1.8%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 2.6% 리치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3.6%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6-44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하면 1.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6-45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1.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된다.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으로 16-43호, 16-44호, 16-45호 각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리치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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