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4일 대강당에서 '제30회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이정환(시조시인), 음악부문 권은실(작곡가), 미술부문 이명미(서양화가), 연극부문 안건우(연극인)씨 등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이 주어졌다.
소프라노 양원윤씨의 독창 등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1987년 시작된 금복문화상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25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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