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옷을 따뜻하게 입어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도 아끼자는 ‘온(溫) 맵시’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7~8일 오전 11시30분 서울광장과 덕수궁길 등에서 ‘온맵시 런웨이’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유튜브 스타 ‘하이예나’를 통해 겨울철 따뜻하면서 옷맵시를 살릴 수 있는 비법을 전해준다.
오후 1~2시에는 일반 시민이 런웨이에 오를 수 있는 ‘나도 모델이다’ 패션쇼를 진행한다.
덕수궁 광장에서는 홈플러스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나눔바자회를 연다. 내복과 스웨터, 모자 등 단열용품과 방한용품을 최대 70%까지 싸게 판다.
판매 수익 일부와 물품은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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