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보도한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오후 리노에서 대선 막바지 유세를 하고 있을 때 청중석에서 누군가 “총이다”라고 외쳤다.
트럼프는 당시 눈가에 손을 가져가 군중을 보고 있었으며 이런 외침과 함께 유세장이 소란스러워지자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무대로 올라가 트럼프의 몸을 숙이게 하고 무대 뒤로 인도했다.
이후 경찰 특공대가 문제의 남성과 주변을 수색했지만, 아무런 무기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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