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네스프레소가 조지 클루니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7일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실제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촬영됐다.
조지 클루니와 작품을 공동 연출한 바 있는 그랜트 헤슬로브(Grant Heslov)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이안 맥쉐인(Ian McShane)도 출연한다.
이번 광고 영상은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방문한 조지 클루니가 한 여성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중 검은 양복을 입은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조지클루니는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채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여유롭게 음미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새로운 광고는 7일부터 TV와 한국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