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농심켈로그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캘로그 시리얼 카페를 선보인다.
8일 농심켈로그는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고 시리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커피숍이라는 제 3의 공간에서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리얼 카페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 등을 개발했다.
굿모닝 애플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스페셜K 시리얼에 상큼한 사과, 입맛을 돋우어 주는 시나몬 파우더, 피칸, 우유를 함께 더했다. 너티 바나나는 콘푸로스트 시리얼에 바나나, 아몬드, 헤이즐넛, 초콜릿칩을 넣어 우유를 부어 먹는 메뉴이다. 켈로그 요거트 믹스에는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아몬드, 그리고 요거트가 담겼다.
농심켈로그와 카페 리빈은 국내 첫 시리얼 카페 오픈을 기념하여 시리얼 메뉴 3가지 중 1개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페 리빈은 현재 국내에서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생두도 직접 국내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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